국제사이버대학교, 다양한 혜택으로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

입력 2018-12-06 15:43
사진 - 국제사이버대학교 박미현 입학처장

국제사이버대학교가 교수의 열정적 상담 및 강의, 다양한 장학금 혜택, 북한이탈 주민 특별 혜택 등으로 국내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주고 있다.

국제사이버대학교는 예비 신입생 상담 시 예외적으로 교수가 직접 참여하고 있으며, 입학 후에도 학업 수행의 전과 후를 철저하게 관리하는 그물망 같은 ‘입학생 관리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또한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과 국제사이버대에서 제공하는 교내장학금의 중복수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20개가 넘는 장학 제도를 보유하고 있어 2017년도 기준으로는 실제 전액장학금으로 학업을 이어나간 비율이 56%가 넘는다.

이와 더불어 북한이탈주민 위한 다양한 장학금 혜택, 재학생 멘토링, 교수의 특별개인지도 등이 특화돼 있다. 재학생 멘토링 제도는 한국어의 생소함, 컴퓨터 활용의 한계 등에 대해 한국 학생이 북한이탈주민을 도와주는 것이다.

현재 국제사이버대학교는 과의 특성에 맞게 생활밀착형 교육을 지향하기 때문에 지역 단체와 많은 교류를 하고 있다.

웰빙귀농학과에서는 ‘김장·사랑·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 나눔을 몸소 배우고 있다. 웰빙귀농학과 교수 및 재학생, 동문, 수원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여해 만든 김치는 수원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거쳐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에게 전달됐다.

사회복지학과에서는 ‘사랑 나눔 바자회’를 열어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 기부하는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특별한 콘서트 공감이라는 행사도 열렸는데, 수원시민을 무료 초청해 그야말로 지역 공감을 실천했다.

뿐만 아니라 국제사이버대학은 학교를 찾는 예비 신입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커리큘럼 개발에 게을리 하지 않는다. 안전보건공학과도 이러한 취지에서 개설된 학과다. 국내에서 안전보건전문가를 양성하는 전문 기관이 없는 상황에서 체계적인 대학교육을 통해 안전보건분야 전문교육을 통해 기업의 자율적인 안전체계를 구축하고,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보건관리 등을 수행하는 안전보건 인재양성을 수행하게 된다.

사이버대학교 유일 안전전문가와 보건전문가를 학위과정 중에 동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제사이버대학교 안전보건공학과는 대한민국의 안전과 보건을 책임지는 인재양성의 초석이 되는 학과가 될 예정이다

국제사이버대학교 박미현 입학처장(사회복지학과 교수)은 “학업의 의지만 있다면 각자가 처한 현재의 어려움은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며 “국제사이버대학은 예비 신입생들에게 잠들어 있는 잠재력을 깨워줄 ‘마중물’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사이버대학교는 내년 1월 9일까지 2019학년도 신ㆍ편입생 1차 정시모집을 실시한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