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뷰티구호개발 NGO ㈔월드뷰티핸즈(이사장 장헌일)는 5일 서울 마포구청에서 열린 '2018 마포구 자원봉사자의 날 V-퍼레이드'에서 자원봉사 우수기관 감사장을 받았다.
또 이 단체 최에스더(신한대 뷰티헬스사이언스학부 교수) 회장은 우수 자원봉사자로 표창장을 받았다.
마포구는 “월드뷰티핸즈는 서울역 노숙자와 독거노인, 소외어르신,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다년간 뷰티서비스 활동을 진행했다”고 시상이유를 밝혔다.
또 “다문화 가족, 북한동포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뷰티기술 교육을 하고, 저개발국 주민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확대·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단체는 K-뷰티 헤어미용, 메이크업, 피부미용, 네일, 화장품 등 5대 분야의 대학 교수와 관련 기관 대표들로 구성돼 있다.
오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월드뷰티핸즈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갖고 뷰티서비스 봉사활동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