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가디언즈 ‘검은 무기고’ 공개… ‘연간 패스’ 첫 발 떼다

입력 2018-12-06 11:36
검은 무기고. 블리자드

6일 데스티니 가디언즈에 첫 번째 연간 패스 콘텐츠인 ‘검은 무기고’가 적용됐다. ‘수호자’들에게 주어진 임무가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검은 무기고는 신규콘텐츠가 잇달아 적용되는 ‘연간 패스’의 첫 스타트를 끊은 콘텐츠다. 검은 무기고는 내년 3월까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가 이뤄진다. 검은 무기고를 방문해 휴면기에 접어든 잃어버린 대장간에 다시 불을 지피고, 새로운 무기를 얻을 수 있다.
적용 첫 주에는 그 시작으로 새로운 형태의 협동 콘텐츠인 ‘볼룬더 대장간’에 접근할 수 있으며, 기간 중 총 네 개의 대장간이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새롭게 설정된 레이드와 경이 퀘스트 등이 기다리고 있다.

검은 무기고. 블리자드

‘대장간 시즌(Season of the Forge)‘이 시작되며 수호자의 전투력 한계가 50 늘어난 650이 됐다. 아울러 여명(The Dawning), 진홍의 주간(Crimson Days) 등과 같은 무료 라이브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연간 패스 콘텐츠는 3개의 풀 시즌에 맞춰 2018년 12월부터 2019년 8월까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된다. 각각의 시즌은 새로운 활동과 종반전 콘텐츠, 새 강력한 무기, 방어구 및 장비 등이 추가된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