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류 쇼핑몰 고고싱, 일본수출 200억 달성기념 ‘이백데이’ 진행

입력 2018-12-06 20:00

국내 여성의류 쇼핑몰 브랜드 고고싱이 일본 수출 200억원 달성을 기념해 7일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 단 하루 동안 선착순 마감 ‘이백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이백데이’ 이벤트는 국내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기획에 맞춰 3만~10만원대 코트, 1만~3만원대 상의류 1만~3만원대 바지류 등 2백개의 상품을 단돈 2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내용이다.

이 밖에도 긴팔티, 팬츠, 후드티, 코트 등 겨울상품 최대 90% 할인 및 전 상품 10% 할인도 동시에 진행해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고싱은 그간 10여년을 국내 사업에 집중과 해외수출에 함께 집중한 결과 200억이라는 수출액을 달성해냈다. 앞으로 국내를 기반으로 한 k패션을 해외 각국에 유통하면서 패션 콘텐츠를 유통할 수 있는 국내 패션기업으로 나설 전망이다.

고고싱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오로지 국내 팬들에 대한 고마움에 때문에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고싱의 브랜드뿐만 아니라 고객들을 향한 마음도 같이 배포됐으면 좋겠다는 것이 고고싱 전 임직원들의 바램”이라고 전했다.

디지털기획팀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