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박호도)는 노인일자리 공익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1400여 명(12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종결평가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종결평가회는 한 해 동안 노인일자리 공익활동에 참여한 어르신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 내 봉사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모범이 된 점을 높이 평가하고 격려하자는 취지다. 이 자리에서는 활동에 대한 만족도와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도 주어졌다. 종결평가회는 총 12일간 진행됐다.
박호도 인천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고령사회로 가면서 급증하는 노인인구 욕구 중 가장 큰 부분이 일자리”라며 “단순한 소득창출이 아닌 지역사회와 노인이 융합될 수 있는 노인일자리사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