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앤베이스, 노니 품질 관리로 ‘2018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 식품부문 대상 수상

입력 2018-12-05 16:15

천연 프로젝트 브랜드로 알려진 네이처앤베이스가 한국경제매거진이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에서 품질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식품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은 조직 구성원 파트너, 고객과 주주 등에게 신뢰를 받고, 이윤 창출 외 기업과 연관된 지역사회와 더불어 나아가 국가에 더욱 적극적으로 이바지하기 위한 윤리경영을 지속적으로 지킨 모범적인 기업에 주어지는 상이다.

네이처앤베이스는 인도네시아 직영농장을 운영해 생산하는 제품에 자무, 노니 등 자연 허브 성분이 담긴 소재를 생산하고, 자무, 노니 쇳가루 검출 확인 등 품질관리를 적극적으로 진행해 제품의 안정성을 입증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네이처앤베이스에서는 직접 농장에서 수확한 열매를 자연바람으로 건조시켜 들여온다. 차 등으로 달여먹을 수 있는 건노니와 노니분말 스틱, 노니주스, 노니파우더 등의 제품을 가공하며, 모든 식품들은 식품 내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각종 금속 검출 여부를 가려내 생산한다. 이러한 품질관리로 금속성이물질을 없애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등에서 적합판정을 받았다.

네이처앤베이스 관계자는 “이번 2018 대한민국 윤리경영 식품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은 인도네시아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노니를 각 단계를 거친 공정 프로세스로 품질을 유지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앞으로 당사 제품 품질을 더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