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는 호아타 개발자 심영기 박사(성형외과 전문의)다.
호아타는 병원 물리치료실에서 주로 쓰이던 기존의 ‘경피적 전기신경 자극기’(TENS)와 언뜻 비슷해 보이지만 치료원리가 완전히 다른 신개념 통증치료기다(사진).
TENS가 100∼150㎃의 동(動)전기를 펄스 방식으로 흘려보낸다면, 호아타는 마이크로암페어(㎂) 수준의 미세전류 정전기를 3000V의 고전압으로 쏴주는 방식이다.
심 박사는 “호아타로 치료하면 피하 깊숙한 부위까지 음전기를 전달해 부종과 섬유근육통 해소 효과를 장기간 지속할 수 있고, 세포대사활동의 에너지원인 ATP(아데노신 3인산) 생산 증가와 손상세포 재생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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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