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에스의원, 통증치료기 ‘호아타’ 세미나 개최

입력 2018-12-05 09:43
연세에스의원(대표 원장 심영기)은 오는 9일 오후3시, 원내 세미나실에서 기적의 통증치료기 ‘호아타’ 임상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강사는 호아타 개발자 심영기 박사(성형외과 전문의)다.

호아타는 병원 물리치료실에서 주로 쓰이던 기존의 ‘경피적 전기신경 자극기’(TENS)와 언뜻 비슷해 보이지만 치료원리가 완전히 다른 신개념 통증치료기다(사진).

TENS가 100∼150㎃의 동(動)전기를 펄스 방식으로 흘려보낸다면, 호아타는 마이크로암페어(㎂) 수준의 미세전류 정전기를 3000V의 고전압으로 쏴주는 방식이다.

심 박사는 “호아타로 치료하면 피하 깊숙한 부위까지 음전기를 전달해 부종과 섬유근육통 해소 효과를 장기간 지속할 수 있고, 세포대사활동의 에너지원인 ATP(아데노신 3인산) 생산 증가와 손상세포 재생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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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