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상담코칭지원센터 창립 20주년

입력 2018-12-04 17:16 수정 2018-12-04 17:18

연세대 상담코칭지원센터(소장 권수영 교수)는 7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원두우 신학관에서 ‘창립 제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주제는 ‘기독상담의 정신, 우리는 누구인가?’이다.

행사는 1부 감사예배, 2부 우리들의 20년(기독상담자로 살아온 동문들의 이야기), 3부 SOL 선교중창단과 함께 하는 스페셜 콘서트로 진행한다.

예배 설교는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부속 기관으로 초대 센터소장을 역임한 정석환 교수가 맡는다.

SOL 선교중창단은 연세대 교회음악과 동문을 중심으로 구성된 선교단체이다.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상담코칭학과를 졸업한 김영민 지휘자가 리더를 맡고 있다.

행사는 졸업생은 물론 일반인도 사전 참가 신청 통해 참석할 수 있다.

연세대 상담코칭지원센터는 1998년 ‘연세목회상담연구원’ 발족으로 시작된 기독상담 전문기관이다.

2004년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부속기관으로 승인된 센터는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 전문적 심리지원 서비스와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소외 이웃에 대한 관심과 돌봄을 실천해 온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