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4일까지 ‘제6회 정부조달문화상품 국회 특별기획전’ 진행

입력 2018-12-03 16:20
박춘섭(오른쪽 세번째) 조달청장과 특별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달청 제공

‘제6회 정부조달문화상품 국회 특별기획전’이 4일까지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다고 3일 밝혔다.

정갑윤·정성호 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특별전은 (사)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가 주관하고 조달청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정부조달 전통문화상품을 비롯해 국가무형문화재 회원 작품 등 총 37명의 장인이 출품한 제품 300여점도 선보인다.

특별전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도 10여개국 주한 외교사절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개막식에 참석한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조달청은 그동안 전통공예 장인들의 복지 강화와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전통문화상품의 공공 판로를 꾸준히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각종 전시회를 통해 전통문화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