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SKT)이 코치진까지 모두 구성하며 내년도 대회 준비를 마쳤다.
SKT는 3일 SNS페이지를 통해 ‘제파’ 이재민 코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오늘은 새로이 영입한 코치 소식으로 인사드린다”고 운을 뗀 구단은 “T1은 2019 시즌을 위해 ‘플라이’ 김상철 코치님에 이어 ‘제파’ 이재민 코치님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SKT는 김정균 감독을 중심으로 김상철-이재민 코치가 전략·전술을 짜는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 선수단은 ‘칸’ 김동하, ‘크레이지’ 김재희(이상 탑), ‘하루’ 강민승, ‘클리드’ 김태민(이상 정글), ‘페이커’ 이상혁(미드), ‘테디’ 박진성, ‘레오’ 한겨레(이상 원거리딜러), ‘마타’ 조세형, ‘에포트’ 이상호(이상 서포터) 등 9인이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