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석(29)이 10일 현역 입대한다.
김민석의 소속사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는 3일 국민일보에 “김민석이 10일 현역 입대한다”고 밝혔다. 김민석은 2020년 7월 전역할 예정이다.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 측은 “훈련소는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라며 “본인이 조용히 다녀오고 싶어 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입대까지는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다. 소속사는 “입대 전 남아있는 공식일정이 없다”고 밝혔다. 김민석은 최근까지 영화 ‘광대들’과 ‘퍼펙트맨’을 촬영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김민석은 2011년 엠넷 ‘슈퍼스타K 3’에 출연해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연기자로 변신해 ‘태양의 후예’ ‘닥터스’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강문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