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운전해요' 서울 사대문안 안전속도 5030 시행

입력 2018-12-02 13:06

서울시가 서울경찰청과 함께 보행자 안전강화를 위한 '안전속도 5030'을 서울 사대문안에 전면 시행한다고 밝힌 가운데 2일 오전 서울 광화문 사거리 도로에 '50'이라는 숫자가 써있다.


'안전속도 5030사업'이란 보행자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간선도로는 시속 50km, 이면도로는 시속 30km로 차량 제한속도를 낮추는 정책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서울 도심 사대문 안 운전자도 간선도로에서는 50km/h, 이면도로에서는 30km/h로 이하로 달려야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