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의 주역 탈북민 위한 ‘2018 에바다의 향연' 개최

입력 2018-11-30 16:47

탈북민 돕기 행사인 ‘2018 에바다의 향연'이 다음달 15일 오후 5시30분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NK.C 에바다선교회(대표 송부근 목사·사진) 주최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다.

기드온300명용사 대표 조이엘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

탈북고아 구출 영상 상영, 탈북민 간증, 장학금 전달식 등이 진행된다.

이 단체 대표 송부근 목사는 "중국 내 탈북 난민과 국내 탈북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번 자선공연을 마련했다"고 했다.

또 "통일의 주역인 탈북민과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북한 인권과 자유 민주 통일을 염원하는 소중한 분들을 초대한다"고 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