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재경동문회 새 회장에 ㈜고비코리아 최월성 회장

입력 2018-11-30 16:02 수정 2018-11-30 16:22
한남대학교 재경동문회 2018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남대 제공

한남대 재경동문회(회장 김영태 현대백화점 상근고문)는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엘루체컨벤션에서 ‘2018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영태 재경동문회장을 비롯 신희현 육군소장, 김태완 북미주동문회 사무총장, 한남대 이덕훈 총장과 교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고비코리아 최월성 회장(독문 83)이 제7대 재경동문회장으로 추대됐다.

최월성 신임 회장은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재경동문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모교 및 후배와 소통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덕훈 총장은 축사에서 "한남대는 재경 동문의 남다른 애교심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발전했다. 동문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음을 인지하고 대학과 동문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 총장은 최 신임 회장에게 재경동문회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