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재경동문회(회장 김영태 현대백화점 상근고문)는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엘루체컨벤션에서 ‘2018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영태 재경동문회장을 비롯 신희현 육군소장, 김태완 북미주동문회 사무총장, 한남대 이덕훈 총장과 교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고비코리아 최월성 회장(독문 83)이 제7대 재경동문회장으로 추대됐다.
최월성 신임 회장은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재경동문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모교 및 후배와 소통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덕훈 총장은 축사에서 "한남대는 재경 동문의 남다른 애교심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발전했다. 동문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음을 인지하고 대학과 동문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 총장은 최 신임 회장에게 재경동문회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