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가 겨울 시즌을 맞아 리조트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화테마파크는 내년 3월까지 ‘스노우 빌리지’를 운영한다. 신화테마파크 야외 스케이트 링크가 문을 열어 신화테마파크 이용객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스노우 빌리지에서는 스노우볼 안으로 직접 들어가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스노우볼 포토존, 인공 눈을 맞으며 겨울 분위기를 미리 내보는 스노우 스트리트, 자전거 페달을 밟아 생산해낸 전기로 불을 밝히는 크리스마스 트리, 직접 조정해보는 RC카 체험존 등 축제 분위기를 한껏 만끽할 수 있다.
이밖에 테마파크 메인 스트리트에서 펼쳐지는 귀여운 캐릭터 인형들과의 포토 타임과 전문댄서들이 참여하는 플래시몹 이벤트도 마련된다.
‘산타의 선물꾸러미’ 패키지와 실속 있는 ‘플레이 위드 어스(Play with us)’ 패키지 등 이벤트를 알차게 즐기기 위한 다양한 패키지 상품도 준비됐다.
쌀쌀해진 날씨에 움츠린 몸과 일상에 쌓인 피로를 녹이고 싶다면 신화워터파크 ‘힐링 인 제주(Healing in Jeju)’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다.
워터파크 실내 다양한 온수풀에서 물놀이와 야외 힐링스트림에서 아로마테라피를 즐긴 후 뜨끈하게 찜질방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힐링코스다. 신화워터파크는 겨울 시즌 주말과 공휴일에만 이용 가능하다.
제주=주미령 기자 lalij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