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의 커피차 인증사진에 아내 이민정이 귀여운 일침을 남겼다.
이병헌은 28일 자신의 SNS에 인증사진 2장과 함께 “루버스(이병헌 팬클럽 이름). 늘 힘이 돼줘 고마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병헌은 두꺼운 패딩에 모자를 뒤집어쓴 채 커피를 들고 귀여운 표정을 지었다. 아내 이민정은 댓글을 통해 “표정 귀척(귀여운 척)…ㅋ”라는 현실감 넘치는 댓글을 달아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
‘미스터 션샤인’에서 열연을 펼친 이병헌은 최근 2018 AAA 시상식에서 한국관광공사 감사패, 페뷸러스상, 올해의 아티스트상, 대상까지 무려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이병헌은 “아무것도 안 하고 상만 4개를 받았다”며 “집에 있는 아내 이민정씨와 아이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곧 시작되는 이민정의 드라마 ‘운명과 분노’도 많이 사랑해 달라”고 밝혔다. 이병헌은 현재 영화 ‘남산의 부장들’을 촬영 중이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이현지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