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동 KT 화재 사고로 잠정 연기됐던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 최강 실력자 선발전’이 오는 12월 2일 재개된다.
OGN은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 최강 실력자 선발전을 12월 2일 낮 1시, 저녁 6시 온라인 생중계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회는 앞서 11월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서울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24일 발생한 아현동 KT 화재 사고로 잠정 연기된 바 있다.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 최강 실력자 선발전은 12월 15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에 참여할 최종 30인을 선발하는 대회다. 총 상금은 2000만 원, 1위 상금은 300만 원이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