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김천향우회는 전날 부산 동구 협성빌딩 협성뷔페에서 제20차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정석봉(㈜참코청하 대표)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과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출향 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농축산물 가공기계 및 식품가공기계 전문제조기업을 운영하는 정석봉 회장은 “향우들과 함께 협력해 고향 발전은 물론 부산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김 시장을 비롯한 김천시 관계자들은 기업의 김천유치를 위한 투자설명회도 가졌다.
김 시장은 “김천은 투자유치만족도가 전국 1위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전국 유일 4년 연속10대도시로 선정됐다”며 “최적의 투자여건을 갖춘 신성장 거점도시 김천에 투자하면 지방투자촉진보조금지원·투자유지진흥기금·국세·지방세감면·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겠다”고 소개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