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활동을 시작한 블랙핑크 멤버 제니, 마지막 앨범으로 활동 중인 워너원이 나란히 가온차트 47주차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47주차(18~24일) 가온차트에서 제니의 솔로곡 ‘SOLO’가 디지털, 스트리밍 차트에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제니는 2관왕을 차지하며 솔로가수로서 가능성과 가치를 증명했다.
워너원의 앨범 ‘1¹¹=1 (POWER OF DESTINY)’, 타이틀곡 ‘봄바람’은 각각 앨범, 다운로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제니와 마찬가지로 2관왕이다. 워너원은 수록된 10곡(CD 한정 발매곡 제외)이 모두 디지털차트 톱100 안에 진입해 인기를 과시했다.
트와이스는 세계적인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소셜차트에서 ‘YES or YES’로 3주 연속 1위에 랭크됐다.
박태환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