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봉사단체인 (사)우리희망(이사장 황성일)이 미얀마 NLD-NE(National League for Democracy-Network Education)과 함께 미얀마 최대 규모의 IT직업학교 설립 후원에 나선다고 알려왔다.
미얀마 청년들을 위한 미얀마 양곤시 남다곤 지역에 세워지는 IT 직업학교는 약 20에이커 규모의 교육 특별구 내에 세워지는 유일한 직업학교다.
해당지역은 양곤시의 산업 발전의 핵심 요충지로 발전힐 것을 목표로 하여 한국과 일본의 산업 공단이 예정된 지역이다. 양곤시는 이번 IT 직업학교 설립 후원사업에 학교부지로 2에이커(약 2000평)를 60년간 무상임대로 지원하였다.
또 남다곤 지역에 세워지는 IT 직업학교는 미얀마 NLD-NE가 운영을 담당하며 IT교육은 물론, 한국어 전문 학과를 비롯, 자동차 정비학과, 의상디자인 학과 등을 개설하여 양곤 최대 규모의 직업 학교가 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 협력 행사에는 NLD-EN 사무총장 꽁에, 사단법인 우리희망 이사장 황성일, (주)BNB 푸드 박흥민 대표 미얀마 건축사 오카 등이 참석했다.
한편, 사단법인 우리희망은 이번 IT 직업학교 설립 후원 사업 외에도 미얀마의 저소득층 아동들이 경제적 자립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