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성수 수제화 디자인 경진대회’ 오는 30일까지 진행

입력 2018-11-28 11:03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수제화진흥원이 진행하는 ‘2018 성수 수제화 디자인 경진대회’가 30일까지 열린다.

이번 경진대회는 서울시가 성수수제화 거리 활성화와 특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 경제정책의 일환으로 수제화 디자인 및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을 공모하여 성수수제화를 위한 품질 향상과 리브랜딩으로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확장하기 위한 것이다.

국내외 일반 디자이너와 대학 및 대학원생(군복무자 지원가능)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2인 1팀) 으로도 참가할 수 있다. 과제·분야 등 중복 출품해도 되고, 출품 수에도 제한이 없다.

심사는 수제화디자인, 패션잡화, 시각디자인 및 영상 부분의 명장과 전문가 등이 한다.

12월 4일 1차 당선자를 발표하며, 최종 수상자는 12월 14일 발표 예정이다. 시상식은 12월 18일 열린다.

전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