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현직 경찰 간부 여성 경찰관 성비위 혐의 직위해제

입력 2018-11-27 15:34 수정 2018-11-27 18:29
전남지역 한 경찰서 간부가 동료 여성 경찰관에 대한 성비위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동료 여성 경찰관을 성비위 한 혐의로 A 경위를 지난 14일 직위해제 조치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A 전 경위는 최근 같은 경찰서에 근무한 B씨에 대해 두세 차례에 걸쳐 성비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씨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상응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