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 온해피, 2019년 상반기 계약직원 모집

입력 2018-11-26 15:23

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 NGO 온해피(대표이사 배인식)에서 2019년 상반기 계약직원을 모집한다.

사단법인 온해피는 외교부 소관의 국제구호개발 NGO로, UN이 정한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 달성을 위해 전 세계 개발도상국에 교육지원과 더불어 보건의료 지원사업과 긴급구호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본부 사무국 인턴으로, KOICA ODA 사업수행기관 영프로페셔널(YP) 자격으로 7개월 간 계약직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만 19세 이상부터 만 34세 이하의 미취업자이다. 학력 제한은 없으며, 취약계층(장애인,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국가보훈대상자, 지방인재, 6개월 이상 장기실업자, 북한이탈주민, 여성가장, 결혼이주자)과 ODA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한다.

단, ODA 영프로페셔널(YP)와 공공기관(고용노동부 일자리사업) 인턴 수료자 및 중도포기자는 지원이 불가하다.

수행직무는 국제협력 관련 행사와 캠페인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 모금활동 지원, ODA 사업 관련 리서치, 사무행정 보조 등이다.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채용되며, 서류전형 접수는 오는 12월 11일(화)까지 영프로페셔널(YP) 모집 공식사이트(https://oda.incruit.com)​에서 지원서 작성 후 제출이 가능하다.

또한 온해피는 내년도 해외사업장(케냐, 필리핀) 파견 봉사단원을 모집 중에 있다. 파견 기간은 1년이며, 현지정착비 및 체류비 일체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온해피 홈페이지(http://www.onhappy.org)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