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0세인 래퍼 로꼬가 의무경찰(의경)로 입대한다.
소속사 AOMG는 26일 “로꼬가 내년 2월 7일 군 입대한다”고 밝혔다. 로꼬는 오는 28일 그레이와 함께한 신곡을 공개, 이후 다양한 공연을 통해 입대 전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로꼬는 지난 8월 13일 의경 면접을 보는 모습이 포착돼 SNS상에서 주목을 끌었다. 이후 의경에 합격했다.
로꼬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1’에서 우승을 거두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감아’ ‘니가 모르게’ 등을 통해 ‘음원 강자’로 올라섰다. 발매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를 휩쓸며 음원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박태환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