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가 ‘진리상점’을 찾은 소속사 식구 태연, 웬디와의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설리는 25일 인스타그램에 태연, 웬디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사랑하는 태연 언니. 오늘 와줘 고마워요. 힐링 그 자체. 아름다워”라고 적었다.
설리는 지난 24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베루룸 쇼룸에 ‘진리상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진리상점은 설리가 자신의 취향을 담은 팝업스토어를 기획, 개점, 운영해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사진 속 설리와 태연은 얼굴을 맞대고 비슷한 눈웃음을 짓고 있다. 설리는 팝업스토어 콘셉트에 맞춰 검은색 비니와 셔츠가 레이어드된 옷을 입으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선보였다. 태연은 설리의 사인이 적힌 종이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레드벨벳 멤버 웬디도 설리와 함께 팝업스토어 내에서 사진을 찍으며 응원했다. 설리는 인스타그램에 “사랑스러운 승완이 너무 고마워. 바쁜 스케쥴에 웬디 최고. 이번 활동 응원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태환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