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36)이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미우새) 녹화에서 남편 이병헌의 귀여운 반찬 투정을 ‘폭로’했다.
이민정은 25일 방송되는 미우새에 특별 진행자로 출연해 “좋은 것은 아이에게 먼저 주게 된다”며 이병헌이 아이만 챙기는 자신에게 질투해 반찬 투정을 한 일화를 소개했다.
아들이 “우리 아빠, 유진 초이!”를 외쳐 오해를 부른 사건, 밥을 먹을 때마다 다리 떠는 습관 등 국내·외 영화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치는 이병헌의 ‘반전 결혼생활’이 이민정의 입을 타고 전해진다. 방송은 이날 밤 9시5분.
박태환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