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이병헌, 아이 질투해 반찬투정”… 반전 결혼생활 ‘폭로’

입력 2018-11-25 13:41
배우 이민정이 SBS TV '미운우리새끼' 스페셜 MC로 25일 9시 출연한다. 뉴시스

배우 이민정(36)이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미우새) 녹화에서 남편 이병헌의 귀여운 반찬 투정을 ‘폭로’했다.

이민정은 25일 방송되는 미우새에 특별 진행자로 출연해 “좋은 것은 아이에게 먼저 주게 된다”며 이병헌이 아이만 챙기는 자신에게 질투해 반찬 투정을 한 일화를 소개했다.

아들이 “우리 아빠, 유진 초이!”를 외쳐 오해를 부른 사건, 밥을 먹을 때마다 다리 떠는 습관 등 국내·외 영화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치는 이병헌의 ‘반전 결혼생활’이 이민정의 입을 타고 전해진다. 방송은 이날 밤 9시5분.

박태환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