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강남 연세사랑병원은 지난 19~ 21일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서울본부(본부장 문상록)와 ‘2018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All For You'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아동 학대 예방의 날’인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이번 ‘2018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All For You'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강남 연세사랑병원과 굿네이버스가 손을 잡고 국내 열악한 환경과 빈곤, 학대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아동들을 위해 진행됐다.
서울 서초구 강남 연세사랑병원 신관 로비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 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입원 중인 환자들은 물론, 방문객들과 지역주민들까지 많은 관심을 끌었다.
굿네이버스는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Good Change for the World)’를 슬로건으로 내건 국내의 대표적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단체)다.
강남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은 “향후에도 지역 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활동을 다각도로 진행할 계획이며 사랑을 널리 전파하는 병원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민태원 기자 tw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