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페이코리아, 골목상권과 1000만 자영업자 위한 우리골목상품권 발행 예정

입력 2018-11-23 17:23 수정 2018-11-23 18:13

최대의 경제 위기를 맞고 있는 1000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불황을 해소할 수 있는 돌파구가 될 우리골목상품권이 발행될 예정이다.

지역적 제한이나 사용처의 구분 없이 전국 어디서나 골목상권이라면 업종에 관계없이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된 우리골목상품권은 기존의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한 온누리상품권이나 특정 지역의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각 지자체 상품권들과는 달리 지역적 제한이나 사용처의 제한이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음식점, 미용실, 세탁소, 학원, 병원 등과 같이 생활과 밀접한 곳에서 사용이 가능하여 범용성과 편리성을 모두 겸비한 것이 장점이다.

자영업자들의 원활한 자금 흐름을 위하여 우리골목상품권은 자가정산시스템을 도입하였고, 신용카드 대비 낮은 수수료와 신속한 결제 시스템도 장점이다.

특히, 위치기반 서비스를 기반으로 개발된 ‘우리골목앱’을 통하여 가맹점들의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하고 모바일 상품권 발행과 생활편리앱 등과의 제휴를 통해 편리성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우리골목상품권을 발행하는 ㈜지페이 코리아는 최근 위기에 빠진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상품권 발행으로 얻어진 수익의 일부를 일천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프로젝트를 개발해 지원할 예정에 있다.

국내 무기명Pay 컨설팅과 발행을 주도하고 있는 ㈜지페이 코리아의 류헌진 회장은 “골목상권이 살아나야 국가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며 “자영업자들과 기업, 그리고 정부 모두가 행복해지는 솔루션이 무엇일까 고심한 끝에 우리골목상품권을 기획하여 완성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골목상품권은 오는 28일 국내외 주요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성대한 발행 선포식을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털 볼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