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중구센터는 23일 중구 영종도 소재 사단법인 꿈꾸는마을을 방문해 오는 12월 15일 추진되는 발달장애인 예술가들과 비장애인 예술가들의 사회통합 공연 ‘평화도시 어울림 축제’ 후원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판문점 선언과 평양 선언 이후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서해바다의 평화를 위한 시민 생활문화운동 콘텐츠를 확산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선 인천중구센터장은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이 공연활동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계속하겠다”고 약속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