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인천중구센터, 꿈꾸는마을 발달장애인 공연 후원

입력 2018-11-23 16:55
김종선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센터장(가운데)이 23일 영종도 소재 사단법인 꿈꾸는마을을 방문해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사회통합을 위한 공연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센터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센터는 23일 중구 영종도 소재 사단법인 꿈꾸는마을을 방문해 오는 12월 15일 추진되는 발달장애인 예술가들과 비장애인 예술가들의 사회통합 공연 ‘평화도시 어울림 축제’ 후원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판문점 선언과 평양 선언 이후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서해바다의 평화를 위한 시민 생활문화운동 콘텐츠를 확산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선 인천중구센터장은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이 공연활동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계속하겠다”고 약속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