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복음화부흥협의회는 26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기독교회관과 27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영성신학교에서 제39차 ‘영적 지도자의 자질과 리더십’ 영성 콘퍼런스를 무료로 개최한다.
주강사는 이 단체 대표총재이자 한국영성신학교 총장인 강태원(사진) 목사이다.
강 목사는 초청의 글에서 “영향력 있는 지도자만큼 교회가 부흥 성장하듯, 21세기 목회는 영적 찬양과 영성 목회로 새 시대를 밝혀야 한다”고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피종진 남서울중앙교회 원로목사, 안진 한국영성신학교 학장, 사무총장 김성수 목사 등도 강사로 나선다.
대표회장 강수미(한국찬양예술신학 학장) 목사는 찬양 교실을 연다.
세계복음화부흥협의회는 1990년 초 한국교회 부흥 열기를 이어가자는 취지로 창립된 초교파 부흥사 단체이다.
현재 오관석 이호문 피종진 엄신형 한영훈 목사 등 부흥사 30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성회와 세미나, 부흥사대학, 찬양예술신학교 등을 통해 국내외 복음전파에 앞장서 왔다.
한편, 세계복음화부흥협의회 산하 단체인 한국영적찬양가수협회는 다음 달 5일 오후2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제11회 2018 서울 영적 찬양대축제’를 연다.
이 행사는 무료 입장이며 한국찬양예술신학교가 주관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