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염광교회, 취약계층 양곡 40포 지원

입력 2018-11-23 10:54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 가좌3동 소재 염광교회(담임목사 오현석)는 지난 21일 가좌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덕재)를 방문해 사랑의 이웃돕기 쌀(20kg, 40포)을 전달했다.

염광교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기쁘다”며, 이후에도 여러 이웃들과 함께 하며 나눔과 사랑을 지속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족 등 40가구에 전달됐다.

염광교회는 평소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09년 가좌3동 주민센터와 1사 1동 메세나 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온누리상품권 2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