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중구센터(김종선 센터장)는 제4차 렛츠런 엔젤스데이를 맞이하여 지난 20일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무료급식소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 시행하는 렛츠런 엔젤스데이는 매분기마다 1회씩 한국마사회 전 부서와 29개 센터가 봉사주간을 정해 시행하는 전 직원 봉사활동의 날이다.
인천중구센터는 성언의집(전정옥 릿다수녀)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료급식소를 방문하여 음식만들기, 배식, 정리정돈 등 다양한 봉사를 실시했다.
김종선 센터장은 “단순한 봉사로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봉사와 더불어 재능기부도 함께 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