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국가산단 내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2일 오후 1시19분쯤 여수시 화치동 여수산단 내 한 PVC 제조공장 포장실 3층 집진기 내부에서 불이났다.
이 불은 발생 20분 만에 해당 공장에서 자체 진화했다.
이날 불은 화재발생장소 부근에서 근로자 3명이 용접을 하던 중 불꽃이 집진기 내부로 옮겨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여수=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여수산단 한 PVC 제조공장서 불···인명 피해 없어
입력 2018-11-22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