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엔터테인먼트가 ‘AOA’ 이후 6년 만에 걸그룹 체리블렛(Cherry Bullet) 데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체리블렛은 체리(Cherry)와 총알(Bullet)이라는 대조되는 이미지를 합친 단어로 체리처럼 사랑스러우면서도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저격할 걸그룹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체리블렛은 내년 초 데뷔를 목표로 한 10인조 걸그룹이 될 예정이다.
FNC는 체리블렛의 데뷔를 맞아 연말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벌인다. 이미 20일 체리블렛 공식 SNS를 개설하고 멤버들의 실루엣이 담긴 이미지를 공개했다.
아울러 오는 28일부터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엠넷을 통해 데뷔 리얼리티 프로그램 ‘인싸채널 체리블렛’을 편성한다. ‘인싸채널 체리블렛’에서는 멤버들이 ‘가요계 인싸(인사이더의 약칭)’가 되기 위해 펼치는 에피소드를 전하며 체리블렛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FNC는 2006년 FNC뮤직으로 출발해 ‘FT아일랜드’ ‘씨엔블루’ ‘AOA’ 등 다양한 아이돌 그룹을 선보였다.
박태환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