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이노베이션캠프 TRACK2 참가기업 주식회사 마이렌

입력 2018-11-20 18:16
사진 - IoT 안전삼각대와 연동된 교통사고 사후처리 온스탑 시스템 ‘MYREN’(제공= 주식회사 마이렌)

주식회사 마이렌이 차량에 부착하는 IoT 삼각대 ‘MYREN’의 오픈트레이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은 DMC산학진흥재단, 서울산업진흥원, (사)DMC코넷이 공동 주최한 “DMC이노베이션캠프(DIC2018 후반기행사) TRACK2”를 통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혁신BM을 보유한 역량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초기자금 조달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 준비 및 진행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업성 평가를 거쳐 주식회사 마이렌 외 2개 기업이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사진 - DMC융복합포럼 세션1 ‘DMC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전략’ 패널로 나선 주식회사 마이렌 최은홍 대표(제공= 사단법인 DMC코넷)

혁신성을 인정받아 펀딩을 진행한 ‘MYREN’은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설치하는 기존 안전 삼각대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기존 안전 삼각대는 도로교통법 상 설치 의무가 있으나, 도로 위에서 삼각대를 설치하는 동안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문제가 있었다.

IoT 삼각대 ‘MYREN’은 180도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차에서 내릴 필요 없이 차량 외부 어디에나 탈부착이 가능하며 화살표 형식의 LED 삼각대로 멀리서도 알아보기 쉽게 디자인되었다.

그 뿐만 아니라 ‘MYREN’을 장착하기만 하면 설치와 동시에 APP이 자동 실행되어 사고 접수와 동시에 보험사 연결, 사고현장의 기록과 자동 전송 서비스가 제공된다.

원터치 안전삼각대와 연동된 교통사고 사후처리 온스탑 시스템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있어 빠르게 대처할 수 있어 운전자의 안전을 보장한다는 이점이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