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머’ 하종훈이 기존 팀이었던 아프리카 프릭스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새로운 팀을 찾는다는 메시지를 올렸다.
하종훈은 20일자로 아프리카 프릭스와 계약이 만료됐다. 직후 하종훈은 본인 SNS 페이지에 “저와 저희 팀을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려고 한다. 열심히 응원해주신 팬분들 덕분에 많은 힘을 얻었고 잊지 못할 추억도 많이 만들었다”고 적었다.
또한 “무엇보다도 함께 고생한 우리 팀원들 감독님과 코치님들, 사무국 분들에게 진심으로 고생했고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제 하종훈은 새 둥지를 찾아야 한다. “현재 공식적으로 FA가 되었다. 이메일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다”면서 본인의 이메일 주소를 남겼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