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 지원에 감사하는 난민기구 대표

입력 2018-11-20 09:11 수정 2018-11-20 10:13

19일(현지시간) 피에르 크레엔뷜 유엔팔레스타인난민기구(UNRWA) 대표가 요르단 사해 크라운플라자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크레엔뷜 대표는 올해 초 난민기구가 4억4600만 달러의 심각한 예산적자 상태였다고 언급했다. 설상가상으로 지난 8월 팔레스타인 난민에 대한 미국의 전격적인 원조 중단으로 난관에 봉착했지만, 걸프국가들과 유럽연합 등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예산 부족분을 현재 2100만 달러로 줄였다고 덧붙였다.


이는 매우 고무적인 결과이며, 미국의 지원 중단 결정에도 힘을 실어준 지원국들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