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에 출연했던 삼남매가 아이유 콘서트에 초대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18일 열린 ‘2018 아이유 10주년 투어 콘서트’에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 등장했던 삼남매가 초대됐다.
삼남매는 아이유 10주년 투어 콘서트에 초대 받아 화환을 보내고 공연을 관람했다. 삼남매가 보낸 화환에는 ‘삼남매가 아이유의 10살을 축하합니다’ ‘콘서트 잘 보려고 렌즈끼기 마스터했다’라는 재치 있는 문구가 적혀 있다.
아이유와 삼남매는 지난해 하반기 방송된 효리네 민박에서 만났다. 삼남매는 밝고 예의바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삼남매는 남다른 친화력으로 아이유와 짧은 시간에 금방 친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유는 이번 투어 콘서트를 ‘영화’라는 콘셉트로 꾸몄다. 데뷔 이후 10년간의 활동과 성장을 영화처럼 담아내며 히트곡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김나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