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서 규모 2.1 지진 발생…특별한 피해 없어

입력 2018-11-19 09:42 수정 2018-11-19 09:43
19일 새벽 지진이 발생한 지점. 기상청 제공

19일 오전 3시 34분쯤 대전 유성구 북서쪽 지점 8㎞ 부근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은 북위 36.42도에 동경 127.30도, 발생깊이는 20㎞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현재 지진에 따른 특별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