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쿡캐스터] 날씨 조금 풀렸다고, 미세먼지 다시 나빠지다니…

입력 2018-11-19 05:35 수정 2018-11-19 09:51

월요일인 오늘(19일)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나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요일 만큼은 아니지만, 춥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륙 많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영하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낮은 평년 기온을 되찾겠고요. 또 일부 내륙과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4도, 대구 3도, 부산 7도, 춘천 0도, 제주 10도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12도, 대구 15도, 부산 17도, 춘천 12도, 제주 15도로 예상되고요. 아침이나 낮 최고 기온은 어제보다 대체로 조금씩 높습니다.

모레부터는 다시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특히 금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도까지 떨어지면서 초겨울 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새벽까지, 중부 서해안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산발적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의사항◆
출근길 : 옷차림 든든히 하세요. 마스크 쓰세요.
등굣길: 옷차림 든든히 하세요. 마스크 쓰세요.
산책길 : ★☆☆☆☆

◇국내 최초 모바일 전용 날씨 정보 콘텐츠 [친절한 쿡캐스터]는 매일 아침 국민일보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커밍 쑤운~~~!!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