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드어메즈 ‘2018 대구아트페어’ 참가

입력 2018-11-16 14:57

지난 3월 서울 방배동에 오픈한 ‘살롱드어메즈’가 한국의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정호상 황나영 양용우 한창규 4명의 젊은 작가들과 함께 2018 대구아트페어에 참가한다.

국내 여러 갤러리에서 큐레이터를 거친 송영주 대표와 미주, 오세아니아 등 해외 마케팅 경험을 쌓고 갤러리 운영에 나선 교포 최베다 대표의 만남은 매달 다양한 전시를 통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기존의 클래식한 갤러리 스타일을 벗어나 다른 분야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함으로써 일반인들이 쉽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갤러리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8대구아트페어가 첫 번째 아트페어 참가인 살롱드어메즈는 앞으로도 국내외 아트페어는 물론 온라인을 통해 한국의 작가들을 해외에 소개하고 아울러 해외 작가들을 한국에 소개하는 ‘아트 플래폼’ 역할을 할 계획이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