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오후 5시 김포아트홀에서 한국국악협회 김포지부(지부장 윤소리·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이수자)가 주최하는 ‘김포시민을 위한 국악한마당’이 열린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신영희 인간문화재(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와 인천시 무형문화재 23호 판소리고법 보유자인 시각장애인 조경곤 고수가 무대에 선다.
윤소리 국악협회 김포지부장은 “김포시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수준높은 공영늘 준비했다”며 “경기민요 명창들과 무용 및 사물놀이가 한데 어우러져 전통의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