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3 24일 개막

입력 2018-11-13 11:22
지난 5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던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1 결승전. 우승팀 X6 게이밍이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쿠키뉴스 DB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의 세 번째 시즌이 오는 24일 개막한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3는 오는 24일 서울 대치 아프리카 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막을 올린다. 대회 개막전인 1시 경기에서는 러너웨이와 신생팀 긱스타가 맞붙는다. 같은 날 3시 경기는 콩두 판테라와 젠지 e스포츠의 대결이 예정돼있다.

대회는 내년 1월 19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시, 그리고 월요일 저녁 6시에 두 경기씩 진행된다. 플레이오프는 1월 5일, 6일, 12일 열린다. 결승은 1월 19일 펼쳐진다. 대회에 걸린 총상금은 2억 원이다.

이번 시즌은 디펜딩 챔피언인 러너웨이를 비롯해 콩두 판테라, 엘리먼트 미스틱, 메타 아테나, O2 팀, MVP 스페이스, GC 부산 웨이브, 긱스타, 젠지, 스톰퀘이크, 블라썸, WGS 아마먼트 등 총 12팀이 참여한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