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왼쪽)아나운서가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DK E&M)’에 김미란(나혜미 분)의 아나운서 선생님 역할을 맡아 출연했다.
11일 방영된 ‘하나뿐인 내편’ 36회에서 김미란은 아나운서의 꿈을 안고 학원에 다니지만 번번히 망신만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아나운서는 김미란을 가르치는 아나운서 강사로 좀처럼 늘지 않는 김미란의 뉴스 진행 실력에 답답해했다.
그는 아역배우 활동 경험과 연기자에게 발음과 발성, 연기를 가르치며 평소 갈고 닦은 연기 실력을 뽐냈다.
‘하나뿐인 내편’은 11일 방영된 36회 분에서 33.1%를 기록하며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공채 아나운서인 그는 표준전과 모델로 데뷔했다.
MBC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았다.
덕분에 최근 종영된 KBS ‘오늘의 탐정’에서 앵커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