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L 2018 #2 결승전이 오는 12월 1일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다.
펍지 주식회사는 12일 ‘PUBG 코리아 리그(PKL) 2018 #2' 코리아 파이널(결승전)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PKL 2018 #2 코리아 파이널은 아프리카TV가 주관 방송사로 참여한다. 박상현 캐스터와 김동준 해설, 김지수 해설이 중계를 맡는다.
결승전은 총 5라운드로 열린다. 미라마(1라운드), 에란겔(2~5라운드)에서 1인칭 시점 모드(FPP)로 펼쳐진다. 아울러 우승팀에게는 내년 1월 마카오에서 열리는 PUBG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7주 차를 맞이한 PKL 2018 #2 정규 시즌은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의 독주 체제다. 이들은 330점의 PKL 포인트를 쌓아 PUBG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진출을 확정한 상태다. OGN 엔투스 포스(260점), OP 게이밍 레인저스(200점)가 이들을 추격 중이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