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

입력 2018-11-11 15:48
대한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 모습. 한남대 제공

대한경영학회(회장 이덕훈 한남대 총장) ‘2018 추계학술대회‘가 9일 오후 한남대 56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됐다.

학술대회에서는 인사조직과 전략경영, 마케팅, 캡스톤디자인, 사회적경제·기업, 전통시장 등 13개 분과에서 총 45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손종현 ㈜남선기공 회장(오른쪽)이 이덕훈 회장에게 ‘경영자 대상’을 받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창업과 사회적 기업’.

이덕훈 회장은 축사에서 “창립 30주년을 맞은 대한경영학회의 추계학술대회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지식이 공유되고, 창업과 사회적기업 분야에서 활발한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하는 이덕훈 회장.

손종현 ㈜남선기공 회장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영자 대상’을 받았다.

대한경영학회 경영자대상 심사위원회는 “손 회장은 1987년 기계산업에 투신 후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장, 대전상공회의소회장,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대전충남장애인협회장 등을 맡으며 사회공헌,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산학협력을 통해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대한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대한경영학회는 1만여명이 회원이며 해마다 경영학 분야의 교수와 연구자,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학술대회를 개최, 학계 및 산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