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독립교회연합회 드림교회는 11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70길 12 H타워 4층 401호 ㈜웰메이드코엔 사옥 세미나실에서 ‘설립 감사예배’를 드린다.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가 진행하는 이날 예배에서 김한배 광은교회 목사가 설교 말씀을 전한다.
테너 이경오 강태욱, 소프라노 김정, 색소포니스트 김영배 교수가 축가를 부르고 연주한다.
김관상 CTS JNC 대표와 주대준 CTS인터내셔널 회장이 각각 축사와 격려사를 전한다.
드림교회 담임목사는 김기배(60·사진) 목사이다.
김 목사는 “지난 9월 웰메이드코엔 방문했을 때 회사 창업자인 석재식 사장, 스텔라신 고문과 대화 중 ‘정직한 기업, 직원들과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동행을 기업정신으로 회사를 창업했고 항상 기도와 믿음으로 실천하며 살기를 원한다’는 두 분의 말씀에 감동해 사내교회 설립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 제안에 두 분이 기꺼이 동의하고 수락해 이번에 드림교회를 설립하게 된 것”이라고 설립 배경을 소개했다.
김 목사는 백석대 신학대학원과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김 목사는 MBC, SBS에서 30여년 프로듀서 등으로 재직하다 지난 해 SBS 스포츠채널 제작사 대표를 끝으로 퇴임했다.
경희대 신문방송학과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영상전공’ 분야 국내 1호 박사이다.
한양대 커뮤니케이션 학부와 언론대학원에서 ‘영상연출’과 ‘영상제작’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또 CTS기독교TV 자문위원으로 일한다.
교회와 복지관 등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제작 및 편집 무료 강의를 열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