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준금리가 2.00~2.25%로 동결됐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8일(현지시간) 연방 기준금리를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연준은 7, 8일 이틀간 개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연방 기준금리를 현행 2.00~2.25%로 유지하기로 했다.
FOMC는 9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렸다. 3월과 6월에 이은 올해 들어 3번째 기준금리 인상이었다.
연준은 이후 점진적으로 금리를 올릴 방침을 시사했는데, 시기는 12월로 예상된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