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지스타 2018서 ‘A3:STILL ALIVE’ 첫선

입력 2018-11-08 15:50 수정 2018-11-08 16:28

PC온라인 RPG ‘A3’가 모바일 배틀로얄 MMORPG로 부활한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은 오는 15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8’에 모바일 배틀로얄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A3:STILL ALIVE’를 처음 공개한다.

넷마블은 직접 플레이 해 볼 수 있는 시연 부스를 마련한다.

‘A3:STILL ALIVE’는 지난 2002년 출시됐던 PC온라인 RPG ‘A3’의 IP(지식재산권)를 모바일 MMORPG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넷마블은 “글로벌 시장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배틀로얄 콘텐츠’와 모바일 ‘MMORPG’ 장르를 접목했다”고 설명했다.

이 게임은 ‘30인 배틀로얄’, ‘전지역 프리PK(Player Killing)’ 등 전투전략 콘텐츠와 함께 광전사, 수호기사, 법사, 암살자, 궁수 등 각양각색 특징을 지닌 총 5종의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원작인 ‘A3’의 히로인 캐릭터 ‘레디안’이 등장해 골수 팬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넷마블 장중선 본부장은 “이번 지스타2018에서 게임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