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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선 끊겨 600가구 정전… 2시간 만에 복구
입력
2018-11-07 21:33
픽사베이 자료사진
제주시 삼도2동 인근에서 7일 오후 6시25분쯤 전선이 끊어져 600여 가구에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정전으로 인근 상가의 엘리베이터가 멈추는 등 시민들은 불편을 겪었다. 전력 공급은 오후 8시15분쯤 복구됐다.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는 전선이 끊어진 이유를 조사하고 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